배움과 나눔 활동을 통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동 체계적 지원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11.(수) 대회의실에서 8회(총 24시간)에 걸쳐 운영한 ‘분노조절인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분노조절인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학부모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학교교육 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과정은 분노감정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에서 부터 분노조절에 필요한 인성근력과 실천적인 프로세스를 익히고 직접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강의 시연을 하는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31명의 학부모들은 팀별 자체 스터디와 다음달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6시간의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9월부터 신청 학교로 나가 ‘인성교육 실천 주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연계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이훈영 행정지원국장은 교육의 파트너로서 열의를 갖고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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