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8년도 양성평등주간 중 깨알강좌로 ‘행복을 위한 재미난 심리학 교실’과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를 7월 3일과 7월 5일 풀뿌리 여성센터에서 개최했다.

강형석 누다심 대표가 강의한 ‘행복을 위한 심리학 교실’은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주인공의 변화를 이해하는 심리학 입문방식으로 일상과 죽음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는 이진옥, 여세연 대표 부부의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김성미경 인천여성의 전화 대표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행복한 육아 강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고충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받았으며, 동반자녀에 대한 연령별 돌봄을 최초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 밖에도 부평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로 7월 7일 영화 ‘피의 연대기’와 ‘리틀포레스트’를 상영하고 각 영화감독들을 초청해 다양한 답변을 주고 받으며 양성평등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