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233회 임시회를 개최,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에 배상록 의원을, 부의장에 이한형 의원을 선출했다.

4일 제2차 본희의에서는 기획복지위원장에 노태간 의원을, 행정도시위원장에 박향초 의원을 선출했다.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순옥 의원을 선출했다.

배상록 신임 의장은 “미추홀구의회는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형 신임 부의장은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15석으로 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6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일 제2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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