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단순한 해석, 기억의 확장을 넘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그에 따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육이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디자인, 시각적인 감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으로써 최근에는 감각적인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찾으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꼬모디자인미술’은 “생각이 반복되면 디자인이 되고 디자인이 반복되면 미래가 된다”는 교육 이념 아래 4세부터 중고등부까지 기초 미술을 바탕으로 전문 디자인 분야를 아동 미술에 맞춰 적성과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JOBART’로 수업을 진행하는 삼척 미술학원이다.

생각하고 그리고 칠하는 일반적인 미술학원과는 달리, 아이꼬모디자인미술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만들고 싶어하는 것을 생각하며 그 생각을 그리거나 만드는 것이 ‘디자인’임을 천천히, 재미있게 가르침으로써 미술에 대한 생각의 확장을 유도하고 자신만의 미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에 따라 아이들은 미술에 관련한, 혹은 관련이 없더라도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고 실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JOBART는 다양한 분야에 아동 미술을 적용해 봄으로써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꼬모디자인미술 삼척센터의 한 관계자는 “수상을 목적에 두고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미술교육을 시키는 학원들이 있는데, 아이꼬모디자인미술은 수상 자체에 목적성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늘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을 중시하며,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꼬모디자인미술의 많은 교사들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출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며 미술에 대한 지식, 아이들에게 대한 지식, 교육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확립시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는 교육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