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주변 환경정비사업인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였다.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잇는 시내 중심도로인 임영로(한국은행 사거리 ~ 교동사거리)와 경강로(한국은행사거리 ~ 옥천오거리) 구간은 총사업비 115억원이 소요되며, 올해는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48억원으로 임영로 구간을 마무리하고 경강로 구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은 지난 4월부터 권성동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안전행정부를 수차례 방문·설득하여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115억원 중 한국전력에서 34억원을 부담하고 2014년도 25억원의 국비를 신청하였으며 경강로까지 말끔하게 마무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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