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옹진군 영흥면(면장 김태진)은 ‘화재 없는 영흥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6월20일(수)에 소화기를 전달하였으며 27일에 순차적으로 추가 배부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소화기는 지난 5월16일(수)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에서 영흥면으로 소화기 총 30대와 경보형 감지기 20개를 기부한 것이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소화기 기부뿐만 아니라 영흥면에 거주하는 수급자, 독거노인들의 주택 개량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인력 기부 및 공사비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김태진 영흥면장은“피서철이 시작되어 영흥면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담뱃불, 캠핑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하였으며, “소화기를 기부해준 영흥발전본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기회에 관광지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도 화재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 화재 없는 영흥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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