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는 지난 21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 및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공공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마중물 유해숙 책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취지와 과업 수행방향 설정, TF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파악해 지역사회 문제를 완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향후 지역주민 욕구 조사 결과와 주민,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공청회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10월 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합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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