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 6월 22일 삼산1단지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인식개선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자살신호를 인식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과 연결해 주는 ‘게이트키퍼’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자살은 예방이 최선이며,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울증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해’ 및 ‘자살시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볼 수 있는 각 동 통장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삼산동(1,2동), 갈산동(1,2동), 부개동(1,2,3동) 7개 동 주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사례관리,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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