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우산업(주) 등 54개 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구직자 중 총 172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에 참여, 8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89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또, 143명의 구직자는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차후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수정·보완 등의 컨설팅과 기초건강검진·금연상담·스트레스 상담 및 무료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알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