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순간 화를 참지못해 사고나 사건을 만드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충격적이다.

아무 이유없이 한 행동이 남에게는 있을 수었는 참변이 되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어이없는 참사라 하겠다.

사회가 예민해지고 복잡한 상태에서 분노로 인한 묻지마 범죄는 날로 늘어가는 추세이다.

특히 얼마전 대구에서 벌어진 60대가 가정 불화를 빌미로 처가에 불을 지르고 장인을 살해도 했다.

여기에 중대한 반인륜 행동이기에 유기징역을 처했다.

이 범죄는 분노의 상대가 특정하고 인과 간계가 정확하지만 아무런 상관도 없는 분노범죄는 더욱 엄벌을 처하고, 이런 분노조절장애는 정신병원에서 제대로 치료해 주고 보호자가 항상 유심히 살펴보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범죄 희생이 될수있다.

시민들  대부분이 가난하고 아픈데다가 소외감까지 겹쳐 ‘욱’ 하는 분노까지 겹쳐 표출되어 대부분 범죄가 화를 못 참아 ‘욱’ 하는 분노조절장애 형태로 나타나는 이유이다.

이런 장애는 부당대우를 받았다는 불만으로 생긴 증오와 분노가 지속하다가 사소한 자극에도 폭발하는 현상이라 신체연령이 젊어지면서도 급증추세이다.

여러 사례로 60세 남성이 기분 나쁘게 말하고 무시한다며 홧김에 50대를 흉기로 찌른 사건, 65세 노인이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았다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사건, 60대가 술을 마시던 중 80대 노인을 강간하려는 사건 등 이다.

더구나 정신 병력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이 단순하고 오직 자기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아예 남을 배려하기는 커녕 자기가 혼자 마음먹은 일은 해야하고 자기 상상에 빠져들어 무조건 자신이 한 행동은 옳다고 생각해 자신에게만 의지하여 남을 인정사정없이 해친다.

정말 이같은 범죄를 예방하려면,누구말대로 우리 주위에 빈곤한 이에게는 식생활 해결을, 일자리가 필요한 이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주어야 한다는 논리와 같다.

더불어 갈수록 늘어나는 묻지마 범죄에서 제대로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시금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 냉대를 어느정도 감추어 줄 인식도 필요하고 정신의료기관 ‘정신병원’을 단지 감금한다는것 보다 치료한다는 사회인식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관심과 포옹을 해야겠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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