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에서 2018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4일 호산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가(假)결과(잠정결과)를 심의하고, 지난 20일 각 대학에 결과를 통보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평가를 위해 헌신해 준 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로부터 주어진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해서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는 8월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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