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9일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시 일자리창출단 관련 부서, 출자․출연기관, 유관․민관기관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잡(job)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유관기관(단체)-민간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일자리 정책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 중심의 분임별 일자리 정책과제 도출 및 실행방안 토의 과정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중장년 일자리, 여성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교통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등 7개 분야의 분임별 주제토의를 통해 김포시 여성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7개 일자리 정책과제를 발굴, 실행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고 논의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가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람중심 일자리 도시 김포’를 최우선 시정목표로 일자리관계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활용한 김포형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발굴된 분야별 7개 일자리 정책과제는 관련부서 검토후 일자리창출위원회 및 일자리창출단(TF팀)의 자문․보완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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