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라고 해서 마냥 밝고 신나기만 할까? 실제로 한 연구조사에서는 오히려 성인보다 막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서 우울증의 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학교, 처음 만나는 친구, 처음 만나는 다양한 지식교육과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무언의 압박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는다. 이때 전문가들은 그들이 원하는 취미활동과 안정적인 감수성을 지닐 수 있도록 음악교육을 시키라고 전한다.

 

 

 

분당 피아노학원 ‘내친구피아노’는 1994년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피아노학원이다. ‘편안하고 즐거운 친구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놀이를 하듯 편안하게 접근시키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빠른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내친구피아노’는 무엇보다 학원교육과 개개인 수준에 맞는 개인 레슨의 장점을 절충하여 효과적인 피아노 교육을 진행한다.

 

‘내친구피아노’에서 유독 인기가 좋은 교육 프로그램은 ‘음악감상’이다. 큰 화면을 통해 보면서 듣는 음악감상은, 듣는 것에만 제한된 소극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상되기 때문에 피아노 뿐 아닌 음악이나 글, 그림, 만들기 등에서도 흥미를 부여할 수 있다. 청음, 작곡 클래스를 진행하여 음악의 구조를 배움으로써 나만의 곡을 작곡하는 기쁨과 즐겁게 공부하는 음악상식 퀴즈, 악보를 보고 노래 부르는 시창으로 내친구피아노의 수강생들은 보다 더 음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원내 중앙홀을 이용한 ‘진급연주회’는 아이들이 서로의 피아노실력을 뽐내고 레벨을 평가해 그에 맞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한다. 또한 학부모를 초대하여 성장한 아이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사와 학부모가 연주회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마다 콩쿨대회와 정기연주회를 마련하는 것은 아이들이 이러한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밖에도 내친구피아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년 구성되어 아이들을 찾는다.

 

이러한 노력으로 내친구피아노는 해마다 예중, 예고 합격생들을 다량 배출하고 있으며 콩쿨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음악교수협회에서 주관하는 모차르트 콩쿨대회에서 최우수학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분당 야탑동 피아노학원 ‘내친구 피아노’ 조미혜 원장은 “무엇이든지 빠르게 움직이는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야말로 인내하는 기질을 길러주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내친구피아노는 4차산업시대를 대비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예술분야, 특히 음악으로 파생된 직업군을 알리기 위한 학부모 초청 세미나, 음악치료 강의 등을 다양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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