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서울소방재난본부(119특수구조단)은 6월20일 도봉산 도봉계곡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계곡 고립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는 태풍, 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주요 계곡 고립 등 인명사고 취약지역 점검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여 전문산악구조대원 양성에 주력했다.

서울119특수구조단(단장 최성희)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들의 고립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야영객 고립 등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구조대원에 대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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