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이 삼촌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둘이 아닌 셋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장신영♥강경준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들 정안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로 데리러 가는 강경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모습을 본 MC 김숙은 "뭘 또 이렇게 멋지게 기다려! 화보 찍는 줄 알았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뒤이어 강경준은 하교한 정안이와 함께 즐겁게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뒤이어 등장한 강경준의 갑작스런 행동에 장신영은 당황하며 깜작 놀랐고, 급기야 폭발 직전에 이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 날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강경준은 또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에 김숙은 "또 우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구라도 "정대세 느낌이 많이 나네"라며 가세해 강경준이 당황했다는 후문.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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