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 활성화 및 신 성장동력 기반 마련위해 최선 다할 것

【엔디엔뉴스 / 이병석 기자】13일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 민주당 김 산 무안군수 당선자(60세)는 “군정에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군의회는 물론 군민들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으로 무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전남을 배려하는 문재인 정부와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도지사와 함께 남악신도시와 농촌을 살리고 무안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는 무안발전을 위한 신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로컬푸드 융복합산업화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또 "선거과정의 온갖 음해 속에서도 정직과 진실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면서 "지역사회의 반목과 갈등 해소를 위해 경쟁후보들과 그 지지자들도 포용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무안군은 오랜 기간 군정이 공백상태였던 만큼 공무원들의 창의와 개혁을 유도하고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군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무엇보다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 온 삶을 밑거름 삼아 과거 8년의 군의원과 의장을 지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범된 군수, 성공한 군수로 평가받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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