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2018 토요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한마당은 지역예술인, 동아리 등 아마추어에게는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구민에게는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매년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연 참가자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개 모집하였으며, 지역 예술인의 열띤 관심 속에 실력과 개성을 갖춘 총 19개 공연 단체가 선정되었다.

6월 16일 계양산 장미원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효성JC공원, 서운야외공연장 등 구민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 전문 공연 팀들이 최선을 다하여 노래, 무용, 댄스, 전통공연 등 수준 높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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