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철원군은 6월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35일간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준일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국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대상이다.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이다. 조사항목은 종사자수, 출하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기간 중 철원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개별 업체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라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한 내용은 엄격하게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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