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안보의식 함양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 민방위의 기능, 비상 대비의 의미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 비상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충무계획, 을지연습 등 비상 대비 계획 및 훈련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있을 충무훈련과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남북정상회담으로 4·27 판문점 선언이 발표됨에 따라 현재 국민의 관심이 남북한의 평화 통일에 집중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비상 대비 교육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기”라고 밝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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