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보험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동 담당공무원, 보험사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태풍, 호우, 대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자주 발생하는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많은 시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2018년도 풍수해보험제도의 설명 및 실무, 풍수해보험 사업 운영방안 등에 대해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부담하여야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여,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담당자들에게 지역주민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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