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통한 공직가치 향상과정 운영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5월 23~24일 고양 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176명을 대상으로‘인문학을 통한 공직가치 향상과정’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에 따라 공직자로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인문학적 실천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강좌는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이 변한다, ▲인문독서와 글쓰기의 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노자인문학, ▲문학으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등 자기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이 변한다’에서는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인문독서와 글쓰기의 힘’은 인문독서의 의미를 알고, 글쓰기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노자인문학’에서는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노자 인문학을 통해 삶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며, ‘문학으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에서는 문학과 우리 역사 속에서 배우는 공직 리더십의 실천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2기 직무연수는 5월 30~31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유대길 원장은“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인문학적 지혜를 활용하여 개인ㆍ조직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전을 지향하는 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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