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옹진군 보건소(소장 안상복)는 지역주민의 근력강화 및 비만·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걷기동아리는 면별 체육회, 노인회, 부녀회를 통한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결성하여 동아리 회장을 주축으로 자율적인 활동 및 동아리 운영 (동아리 회장을 지역내 “걷기지도자”로 양성)을 하며 주요 활동내용은 동아리 회원들의 보행자세 및 신체 정렬방법 교정과 지도로 운영된다.

옹진군 걷기동아리는 현재 7개면 도서에 14개 동아리로 600여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으로, 올바른 걷기만으로도 체형교정과 심폐기능 강화, 혈액순환 개선, 건강유지 및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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