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부평경찰서(서장 강헌수)는 지난 16일(수) 부평구 산곡동 소재 청천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 삼성화재, 학교장, 녹색어머니회가 참석한 가운데 제68호 해피스쿨 기증식에 참석했다.

「해피스쿨」캠페인은 삼성화재 RC들이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해피스쿨펀드 기금을 모아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로 한 해에 전국 초등학교 중 9개 학교에서만 설치된다.

특히, 청천초등학교 주변 재개발 공사로 인한 대형 화물차량 등 교통안전 위험도와 환경을 분석하여 선정되었다.

이날, 1․2학년 저학년 어린이 120명을 전원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안전꾸러미(투명우산, 다기능 안전등, 안전조끼)를 선물하고 3층의 공간에는 횡단보도, 신호등, 트랜스폼 큐브(자동차 모형) 등 교통안전 체험관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보행습관을 형성하고 ,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세이프키즈코리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하반기에는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익히는 체험형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개최 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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