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7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공무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학 박사이자 인재양성 교육부처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초빙,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총장은 설득력 있는 여러 사례를 통해 ▲리더의 위기관리 능력 ▲따뜻한 리더의 주자 4법칙(먼저주자, 칭찬주자, 웃음주자, 창의력주자) ▲인생을 바꾼 삼실(성실, 진실, 절실)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남과 다른 각도로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창의력을 주는 것”이 앞으로 일자리 혁명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미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리더자의 중대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구민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역할과 관리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서 같은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월 1회, 세 번째 화요일 아침에 사회, 역사, 문화,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