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연천 전곡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사 40여명이 15일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하여 시설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견학은 CCTV통합관제센터관련 동영상 시청, 비상벨을 활용한 위기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시행했으며, 방범용 로고빔 안내 및 실제 영상관제실 관람 등 어린이들이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체험을 하였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 621대의 방범용 카메라를 12명의 관제직원 및 경찰관이 24시간 관제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2018년에도 10개소 34대의 방범용 카메라를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 설치하여 각종 범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단체 견학을 시행할 계획이며, 안전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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