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동일 보령시장후보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다!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 기자= 서해안 머드축제의 최대 도시에도 6.13 지방선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3자구도로 치러질 보령시장 선거에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김동일 보령시장후보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 시민은 “재임기간 추진해 온 사업등 해결되어야 하는 시정이 산재되어 있어 결실을 보려면 시간이 필요로 하다”라고 말을 한다. 지난11일 오후 2시 보령시 번영로 25, 대림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완구 전 총리, 이인제 도지사후보,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시민 및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 문전성시를 이뤄 김동일 후보의 지지도를 실감케 했다. 김후보는 개소식후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더욱 더 고개가 숙여 지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김후보는 "11만 시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숙명으로 받아들여 보령시 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장·차관은 물론 도청 담당자까지 찾아가 당위성을 설명하며 밤낮없이 뛰어왔다. 하지만, 보령시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는데 4년 이란 시간은 너무 짧아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다”라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시장 재임시 “1조 4,411억 원의 국비 확보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져놓았고, 알뜰한 재정 운영으로 730억 원의 빚도 모두 갚았다.”며, “대과 없이 ‘보령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민선7기 보령시정의 주요 실천 공약으로는 ▲시민 힐링 도시공원 조성(시립도서관, 여성·어린이회관 포함)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대천항) ▲미세먼지 30% 감축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의료·문화·행정)다기능 복합행정타운 건설 ▲응급 의료체계 획기적 개선 ▲전 세대 전기요금 지원 ▲영유아 수당신설 ▲기업투자유치기금 100억 원 조성 ▲2022 해양머드 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표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에서의 이번 출마회견 또한 엑스포와 해양레저 복합단지, 국도 77호 개통 대비 원산도 각종 기반시설 마련, 보령항 개항,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 건설, 해삼특구 지정으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도서지역을 한데 묶어 국제해양관광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신념과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마가편(走馬加鞭)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의미지만,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에 더욱 힘을 더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 시가 맞은 호기를 절대 놓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보령발전을 위해 열심히 잘 달려온 제가 꼭 필요하므로 다시 한번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하였다. 해양 메카의 국제 도시를 꿈꾸는 보령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어떠한 선택을 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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