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내에 슈퍼맨이 등장하다!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기자= 6.13지방선거에 이색적인 복장과 넷둥이라는 글귀에 시선을 끄는 후보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시내 아이들의 등,하교길에 "와 " 하면서 눈을 돌리는

모습이 귀엽게 보일 정도다.바로 슈퍼맨 복장으로 유권자에게 인사하는 최기정시의원(나선거구 석남동,부춘동,인지면)후보이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에는 색색이 옷을 입은 후보자 모습들이 다양하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하고, 행사장을 찾아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에 분주하다.

저마다의 특징을 알리려는 몸짓, 손짓, 발짓에서 결의를 볼 수 있다.

 

 

 

최기정 후보는 얼마 전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자신을 넷둥이 아빠라고 소개하는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산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 중 가장 젊은 후보자다.

자신의 네 아이들에게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최기정후보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아이 낳기 좋은 서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서산, 어르신들이 즐거운 서산, 청년들이

돌아오는 서산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4월에 치러 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역의원들과 맞붙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해 무난히 경선을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최기정 후보는 별다른 동요 없이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 본선에서도 꼭 승리해 서산시의회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늘도 슈퍼맨 복장으로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넷둥이 아빠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최기정 후보의 도전에 출,퇴근하는 유권자와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눈이 즐거운 선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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