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상가를 거닐면 앞으로 다가올 6.13 지방선거 열기가 뜨겁다. 삼삼오오 모인 어르신들이 정당후보군을 두고 열띤 토론을 하곤한다.

이를 보더라도 이번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보들을 검증하는 모습을 보인다.

큰 관심사는 서산시장 후보를 두고 입에 많이 오른다. 각 정당경선이 모두 마무리가 되고 공천이 확정되어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맹정호후보는 경선승리후에 아름다운 경선을 치룬 한기남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당원과 시민에게 고개숙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맹정호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시대가 바뀌었다. 리더십도 바뀌어야 한다. 시장은 시민의 지지로 뽑힌 시민의 대표이자 공복이다.

시대의 흐름, 서산의 민심은 민주적인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

정치가 정치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구현되어야 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정치에 뛰어 들었다.

지방정권 교체를 이루고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서산을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서산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청사진을 갖고 있다.

서산을 새롭게 바꿀 준비된 후보라고 자부한다. 서산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맹정호가 서산의 대세이고 민심이다. 꼭 승리 할 것이다.

맹정호후보는 앞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가시밭길도 걸을 줄 아는 시장, 시민의 품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이번 선거를 치를 것이다“ 라고 말을 하였다.

또한 “선거는 정당과 후보자 정치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유권자인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이기에 꼭 투표에 참여해 시민이 시장이 되는

6월13일을 기다린다“ 라고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