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5천 군민과 함께한 번영과 화합의 장

 

【ndnnews 이병석】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제49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 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조류독감과 구제역, 농산물 가격 폭락 여파 등 우리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실내행사로 열렸다.

우리소리예술단과 신명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무안읍 김창호씨 등 10명이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평소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공경에 귀감이 된 무안읍 이연례씨 등 9명이 효자효부상을 받았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올해는 민선7기가 시작되는 해로 무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군민의 뜻과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무안의 미래를 설계할 중요한 시기”라며 “항상 군정을 펼쳐 나가는데 응원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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