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라이브 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 BJ와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단체 체인지메이커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중초등학교에서 벽화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아프리카TV 봉사 대표 BJ까루는 이번 벽화나눔활동을 위해 벽화행사 기획부터 동료BJ들 섭외까지 모두 직접 하였다.

함께한 BJ들도 단순히 참여만을 한 것이 아닌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기부하여 더욱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었다.

이번 벽화활동은 영중초등학교 중앙현관과 식당 및 보건실 앞 계단 벽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해 어린이들에게 밝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제공하게 되었다.

벽화봉사활동은 아프리카TV BJ 20명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벽화를 도와줄 단국대학교 해비타트 동아리에서 벽화행사 멘토를 맡았다. 참여한 BJ들은 아이들의 장래희망 그림과 동화이야기 등을 그려 넣어 가로 100m에 해당하는 학교 벽에 그림을 채워넣었다.

이번 벽화봉사활동에 참여한 아프리카TV BJ까루는 “처음 하는 벽화봉사라서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모두 힘을 합쳐서 열심히 그려나갔다”며 “앞으로도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분기마다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체인지메이커 송치훈 나눔코디네이터는 “영중초등학교 학생들이 너무나도 좋아해서 함께해준 BJ들에게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멘토로 함께한 단국대학교 해비타트 단비동아리 이준우 회장은 “체인지메이커 그리고 아프키카TV 비제이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더 많은 분야에서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체인지메이커는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벽화봉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체인지메이커는 우리 주변 소외 받는 결손가정,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벽화 나눔활동 외에도 여름김장, 지역아동센터 글램핑 등 계절행사에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공부방,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기업 및 봉사단체와 연계한 촉각도서 만들기, 찜질팩 만들기, 아기 우주복 만들기 등 다양한 핸즈온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 및 캠페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메이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