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양식, 우리의 생명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쌀 생산을 위한 초기작업인 볍씨 못자리 작업은 전국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시골 농촌은 이웃과 서로 품앗이를 하며 못자리 작업에 한창이다.

볍씨를 15센치미터 정도 키워 물을 가둔 논으로 이식 재배하여 가을에 추수를 한다.

매년 이맘때면 연중행사로 일년 양식을 해결하기 위한 일들이 전국 시골에서 시기를 맞춰 공동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물, 사람의 정성으로 벼가 익고 결실을 맺어 가을이 되면 수확 및 추수를 한다.

우리나라 쌀 생산은 해마다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쌀비축 물량도 추수 후에 결정하여 정부에서 수매비축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식생활 문화가 서구화 되고 있어 남아도는 쌀이 많아 소비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한때 없어졌던 쌀 막걸리를 비롯하여 쌀과자, 쌀국수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의 의무 규정에 의하여 일정량을 수출도 하고, 수입도 하고 있어 적정량의 비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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