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그동안 내포 신도시의 개발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민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조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예산지역에 이지원 아파트 첫 입주를 시작으로 LH공공임대아파트가 예산지역 RM-6불럭에 착공했다. 201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2월 27일자로 착공 신고가 수리된 것.

이 아파트는 국민임대 604세대(전용면적 26평방미터), 192세대(37평방미터), 276세대(46평방미터), 136세대, 영구임대 250세대 등 총854세대 규모로 2019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착공해 기초공사가 시작됐다.

이로 인해 주변개발 불균형이 해소돼 예산지역과 홍성지역의 개발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