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이번 달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을 5월 24일(금)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

시는 복지대상자가 행정기관을 찾는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주기 위하여 복지대상자 밀집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에서 복지대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실시하여 주는『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 』은 주민지원과 희망복지원단에서 복지관 및 무료급식소등 11개기관을 대상으로 2월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상담 및 복지제도 안내뿐 아니라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상담과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의료 서비스와 서울우유 강원지점에서 제공하는 유제품(20만원 상당)도 지원된다.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은 약 40여명이 복지상담을 받고 있으며, 30여명이 무료 한방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 운영으로 복지대상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복지행정 제공 및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코자 하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