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모은 80만 3천원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

‘홍성실버봉사단(일명 노래교실봉사단)’이 2017년 한 해 동안 음악모금활동을 통해 얻은 803,000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홍성실버봉사단은 4월부터 11월 중순경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나들이객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역을 찾아가 올해로 4년 째 노래 봉사를 하고 있다.

실버봉사단은 지역의 불우이웃돕기도 함께 하고 있는 작은 단체로서 연령대가 70세부터 80세까지 취미가 있는 실버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애로사항도 많지만 보람된 일을 한다는 자부심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엔디엔 뉴스 충청본부의 협조로 언론매체에 홍보도 되고 있다.

날로 다문화 가족이 늘어가고 있는 시대에 한편으로는 가정이 깨어져 청소년들이 안타까운 처지가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버봉사단은 이들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 가장들에게 작지만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관광지를 찾아가는 실버봉사단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활동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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