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공약 중심의 공정선거 펼치자 주장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인 허석 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4월 18일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과 공약으로 공정한 선거를 펼칠 것을 촉구하였다.

허석 예비후보는 “‘이제는 바꾸자!’는 여론이 파다하게 퍼지고, 최근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자 허무맹랑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범람하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선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와 소통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허석 예비후보는 이어 “최근 특정언론이 집중적으로 비방 기사를 양산하고 있어 유감이다”면서 “오래 전에 출판기념회 때 떡을 제공한 것을 가지고 마치 큰 문제나 있는 것처럼 일방적인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네거티브의 전형이다”고 말하였다.

 

또한 “개소식 때 택시 노동자들이 자발적인 지지선언을 하였다. 노동상담소를 할 때 인연을 맺은 택시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지선언을 한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마치 허위사실을 유포라도 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 또한 매우 잘못된 것이다”라며,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3월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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