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서정복 기자]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으로 결성된 걸그룹 유니티가 앳스타일(@star1)과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활기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유니티는 새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라비오뜨 ‘블루 세이프티 선스틱’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부터 봄바람을 즐기는 모습까지 화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니티는 ‘다시’ 데뷔하는 심정을 밝혔다. “처음 데뷔할 때는 연예계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였지만 지금은 아는 게 많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 있게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든 경험이 유니티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니티는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앨범 발매 후 7개월간 활동한다. 이에 “서로 다른 곳에서 가수의 길을 걸어온 만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을 모아서 제대로 유니티를 알리겠다. 더불어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많이 가질 생각이다. 특정 인물만 주목받는 걸그룹이 아닌, 모든 멤버가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활동이 끝나도 많은 분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연에서 뽑힌 사람들이 모인 그룹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는 모습보다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힘차게 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멋있게 활동하겠다”며 진심 어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5월 호에서는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유니티의 화보와 유쾌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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