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박문희 연기과 학과장 교수가 지난 7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에서 총연출을 맡았다고 밝혔다.

16일 호산대에 따르면 총연출을 맡은 박문희 교수는 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를 명품 지역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후보들의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의 공식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호산대는 지역 예심을 거쳐 선발된 20여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호산대 연기과의 주관으로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후보들은 미스코리아로서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무대에서의 워킹 연습과 호흡훈련을 실시했으며, 댄스와 보컬 퍼포먼스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스피치 연습을 하는 등 미스코리아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총 연출을 맡아 애써 준 연기과 학과장 박문희 교수를 비롯해 김준 교수와 엄수정 교수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경북 실라리안 진의 영예는 임경민(20, 대구가톨릭대)씨에게 돌아갔으며, 선은 주미소(25, 계명대)씨, 미는 김나영(23, 대경대)씨가 각각 차지했다.

진·선·미로 선발된 경북미인들은 오는 7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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