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성악부문 공로

[엔디엔뉴스=이주상 기자] ‘2018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및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성악가 소프라노 강수정은 국가 및 지역사회에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문화예술 성악부문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대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찍이 독일에서 ‘Verleihung des Förder Prises(유망신예성악가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세계 곳곳에서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수정은 시상식 전 축하공연으로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프라노 아리아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외 한 곡 및 뮤지컬 듀엣을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노래에 앞서 봄의 희망을 담아 모든 이들의 소망을 위해 부른다며 감동을 더했다.

이날 소프라노 강수정은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해, 소통과 감동이 있는 음악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하며, “꿈과 행복을 전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을 검증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노웅래 3선 국회의원,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이남교 전 경일대학교 총장 등이 주축이 되어 대회조직위원회를 발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성공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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