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스타가 배출되는 요즘, 각 목표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세종시 연극영화입시 전문 ‘지니 연기아카데미’ 가 주목 받고 있다.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지니 연기아카데미’ 는 2017년 9월 설립된 최초의 연기 전문 학원이다. 다른 연기학원과 차별점을 두어 연기와 글쓰기를 결합시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반, 중고 정규반, 입시반, 취미 성인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든 클래스는 무조건 독백대사를 나눠주는 등 획일화된 수업 방식이 아니라 각 클래스마다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배우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주도적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글쓰기를 함께 수업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취미 성인반은 <극단 한국공연예술제작>의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매년 정기 공연을 가지게 되는 혜택을 얻는다.

 

요즘은 반듯하고 정형적인 연기보다는 각자의 상상력,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가 오히려 사랑받고 있다. 거기에 배우의 인성, 인문학적 소양 등은 이미지와 호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좋은 장점이 된다. 그에 따라 ‘지니 연기아카데미’ 에서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세, 태도, 예의, 인성, 내적 지식을 쌓는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연기 뿐 아니라 내면의 정체성도 제대로 확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업은 기존 연기 학원들에 비해 커리큘럼이 확실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소수정예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의 내밀한 부분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뮤지컬을 특장점으로 보이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지니 연기아카데미’ 는 연기 수업 내에서 원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원생들에게 특장점으로 꼽히는 글쓰기 수업은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 학습의 밑거름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밀한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연기에서 요구되는 창의력과 상상력, 표현력 등을 스스로 발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 방침으로 ‘지니 연기아카데미’ 는 매년 각 학교 입시 성향을 분석하여 예고, 연극영화과 입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개원 세 달도 안 되어 이번 2018년도에는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학과 입시에 원생 두 명을 합격시킨 성취를 이뤄냈다.

 

공형민 대표, 원장은 “갑자기 연기력이 확 늘지는 않겠지만 진실된 수업을 제공함에 따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예비배우에서 진실된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기까지 꾸준한 노력을 함께 할 것” 이라며 “구체적 교육을 통해 학원과 극단이 연계하여 세종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재미, 더 나아가 세종시 문화예술 가교 역할을 다하고 세종시민들의 문화활동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지니 연기아카데미’ 는 극단 <한국공연예술제작>을 활성화 시켜 세종시 문화예술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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