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3월 22일 오전 10시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전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엄마손’ 캠페인 및 횡단보도 건너기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에 이어 교통교육ㆍ홍보 담당과 함께하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민 서장은 “ 국내 아동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 비율이 80%에 달하고 있어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며 “앞으로 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관심을 가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