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지역사회환경개선 외 2개사업 참여자인 22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대표의 우렁찬 결의문 낭독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안전관리요령」을 강의하고 아울러 김포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정연씨가 재미난 인생이야기와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영록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어르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역사회환경개선 등 34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1,531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일을 통한 성취감 향상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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