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Wee센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운영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배경자)는 3월 19일(월)부터 28일(수)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19일 간재울 중학교에서 희망 공감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학교에서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Wee센터 전문 인력과 간재울 중학교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근절과 자살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외에도 Wee센터 홍보자료를 통해 상기 문제들의 예방법 및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좋은 친구 되기’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은 학급단위로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경청과 자기표현 훈련을 통해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이 외에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신학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상봉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근절과 자살 및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학기에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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