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정우상)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사회복지직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지난 2월 23일 동두천시 8개동 맞춤형 복지팀 전면 시행에 따라 동 맞춤형 복지팀 사례관리 업무 및 동 복지대상자 선정· 조사 등을 위해 10명이 임용되었으며, 이날 신속한 업무적응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복지시스템 체계, 주요업무, 사회보장계획 등을 교육해 복지영역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발령이후 3주간 복지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을 발표하고,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빠른 업무숙지의 필요성과 복지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및 사회보장영역 확대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사회복지공무원 전문교육 및 민관 합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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