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근로·지역공동체 및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 참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재정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이진희 강사를 초청하여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 대처요령 및 계절별 건강관리 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업 추진 시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채용 한마당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알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취약계층 주민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은 오는 7월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오는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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