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관장 주정연)은 2018년 창의공작플라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공작플라자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 STEAM․메이커 활동 기반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공, 기계공작, 도예, 창의과학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체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10인 이상)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일일체험은 연간 지속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2012년 12월부터 시작한 창의공작플라자는 지금까지 약 3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엔 찾아가는 창의공작플라자, 창공오픈데이, 일일체험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술과학 융합교육에 참여하여 창의성 개발 및 진로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지역사회 안에서 유의미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수련관’을 모토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자치활동, 체험활동, 학교연계활동, 가족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는 공공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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