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부평구청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개별 신청은 불가, 희망 학교에서 1회당 20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관내 21개 중학교의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별 1회에 한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5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부평구청 직업체험’은 올해부터 부평구 산하기관(시설) 직업체험까지 확대 실시하여 중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평생학습과 담당자는 “관내 중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직업체험을 할 좋은 기회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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