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측정, 운동처방, 모바일 연계 스포츠활동 인증사업 등 실시

 

                        목포체력인증센터 재 운영

무료로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체계적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체력100’사업 목포체력인증센터가 재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목포시가 국제축구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인 체력인증센터는 올해로 5년째이며 지난해까지 1만7천5백여명의 체력을 측정하는 등 시민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도 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존 체력측정(체성분 측정, 지구력·민첩성 검사 등)과 개인별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추가로 모바일과 연계한 스포츠활동 인증사업도 실시한다.

스포츠활동 인증사업은 모바일에 앱을 깔고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체력인증센터에서 결과를 확인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손쉽게 생활체육을 접목시킴으로써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국가공인 체력인증서가 발급되며, 일부 금융 상품의 금리 우대와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체력증진교실은 4월초 1기반을 시작으로 연중 실시되며, 평일 이용(09:00~18:00)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09:00~17:00)도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체력인증센터(278-0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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