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균 발효 전문가(2급), 체질개선 약선요리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지원과 김종석 과장)에서는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8년도 농촌여성교육의 일환으로 유인균 발효 전문가(2급), 체질개선 약선요리 2개 과정을 개강했다.

유인균 발효 전문가(2급) 자격증과정은 8일 개강하여 총15회 진행되며, 인체에 유익한 유인균을 활용한 방법으로 발효기간을 단축시키며, 우리나라 발효식품을 총망라한 건강하고 맛있는 발효음식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이다.

유인균은 한국의과학연구원에서 정부지원금으로 개발한 특허균주로 장속의 유익한 균이 확장되도록 유인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나온 새로운 개념의 용어로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과 균총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종합 유익균 집단으로 유산균, 효모,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체질개선 약선요리 과정은 사상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을 배우며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요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교육으로 총8회로 오늘부터 진행되었다.

이에 농업지원과 이상화 생활자원담당은 “이번 신기술교육을 통하여 발효음료, 식초 등 전문기술 습득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계 활용 가공케하여, 농업인 생산농산물의 가공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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