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초등학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사업... 연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사업 등 확보!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시 생연초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 3억원, △동두천시 소요산 박스암거 보수 5억원, △연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5억원, △연천군청 구관청사 내진보강 3억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김 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여러 차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며 얻어낸 결과이다.

△ 동두천 생연초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

동두천 생연초등학교 주변 기존 통학로는 차량통행이 빈번하고 도로 폭이 협소할 뿐 아니라 안전시설물 미비로 인해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항시 내포하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로에 도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특교세 3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이로 인해 차량분산 및 학생들 이동 동선 단축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증대될 전망이다.

△ 동두천 소요산 박스암거 보수공사

매년 약 60만명이 방문하는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 입구 하부에 설치된 박스암거의 손상이 심각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동수단면 확보로 우기철 원활한 우수배제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 연천군청 구관청사 내진보강

1979년에 건립되어 노후화된 연천군청사(구관)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결과 구조안전성 확보와 내구성 향상을 위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동 건물은 재난종합상황실이 설치된 건축물로 조속한 내진보강 공사가 요구되었다. 이에 김 의원은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하여, 앞으로 연천군청을 찾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연천군청 공무원들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연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연천군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해 지역특산물의 가공 상품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나, 당초 예상보다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에 사업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여 5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이었던 연내 준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두천‧연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들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연천 농산물을 가공해서 연천군민의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연천·동두천 주민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 그리고 소득향상을 위해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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