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이사커 아카데미 차세대 축구교실 꿈나무 키우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구!

지난 2002년 월드컵과 함께한 한국 축구의 황금기는 아직도 우리에게 잊지못할 감동적인 추억이다. 이후 우리에게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도 축구교육이나 축구인재양성의 문제만큼은 적지 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은 말한다.

 

 

축구 꿈나무들이 좋은 인재로 성장하여 한국 축구의 밑거름이 되고 더 나아가 세계 축구 흐름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 양성을 위해 힘쓰는 대구 유소년 축구 클럽 제이사커 아카데미의 김지현 감독을 만나 봤다.

 

김지현 감독은 제이사커 아카데미의 교육방식은 즐기는 축구 “재미”에 중심 이념이 있다고 답했다. 승리하는 법만을 가르치는 교육자가 아니라 과정에 집중하는 즐기는 축구로 ‘축구의 즐거움’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플레이를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제이사커 아카데미는 유소년 및 청소년을 상대로 연령별 코스를 마련하였다. “유럽의 클럽 축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Golden AGE Program 훈련방식이 바로 그것 입니다. 레크레이션 놀이를 통한 균형된 신체발달을 토대로 재미있는 축구게임을 통해 협응력과 유연성 및 볼 감각을 익히고 1인 1볼을 원칙으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스킬을 습득하게 됩니다. 취미 수준에서부터 전문적인 선수과정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와 대상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늘 열정과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김지현 감독은 전했다.

제이사커 아카데미는 꾸준히 국내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가하며 대한축구협회 인천공항배 유.청소년 클럽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대구  달서구에서 진행하는 아이리그에서도 우승을 하며 값진 성과를 거둬들였다. 앞으로도 기회 닿는 대로 땀 흘려 훈련한 노력들을 발휘에 더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들을 수 있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대구 북구 유통단지 내 텍스빌 혼수백화점에 전국최대규모의 옥상 풋살장인 제이풋살파크를 개장하여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 창출 공간을 만들었다.

유소년 축구를 지도하다 보니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준비한 장소라고 김지현 감독은 이야기 하였다.

제이풋살파크는 국제정식 규격을 이용하였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관람 공간과 부대시설을 잘 갖춘 이 곳은 학생들이 훈련과 시합을 하는 교육공간으로 사용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풋살구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 전국적으로 제이사커 아카데미를 넓혀가고 풋살 공간을 이용하여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김지현 감독은 그의 좌우명이자 늘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말로 ‘진정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를 이야기 하였다. 지금 당장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의지를 갖고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축구 꿈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참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이사커 아카데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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